그동안 저의 그림일기를 봐오신 분이라면 제가 술을 꽤,,, 즐기는 편이라는 걸 아실거예요. 이 그림 일기의 시작을 그렸던 시즌 1의 1화에서도 엘리와 술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고, 시즌 2에서도 아빠와의 제주 여행에서 위스키를 마시고, 혼자 밥을 먹을 때도 하이볼을 곁들이고, 페스티벌에 가서도 맥주와 칵테일을 즐기는 모습이 나왔죠.(앗,, 매번 나온 건 아니겠지,,,?) 이보다 덜하면 덜했지, 더할 줄은 몰랐던(?) 저도 놀랄만큼, 최근의 제 일상은 술을 빼놓고서는 설명하기가 힘든 수준입니다. 다행히도 술을 많이 마셔서는 아니고요!(진짜루요🙄) 제가 조주 기능사 필기 시험을 앞두고 있거든요. 사실 소중한 구독자님께서 이 메일을 받아보신 시점에는 이미 결과가 나왔을 거예요...! (과연...결과는🧐?)